기억하십니까? 어릴적..
주말 저녁 10시면 kbs와 mbc에서 했던 주말의 명화와 토요명화~~
잠 잘 시간이라 이불 속에서 몰래몰래 보던 기억~! 이런 기억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한 달에 한 번쯤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물론 자녀분들과 함께여도 좋습니다..
한 달에 한번 친구만나듯 가볍게~!
농부장터에서 소개하는 첫 영화입니다~6^^*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또 하나의 약속>은 화제작 중 한 편이었다.
“나 돈 안 받을게.. 그냥… 촬영하고 싶어…. “
<베를린> <도둑들> 의 촬영감독이었던 최영환씨가 시나리오를 읽고 박성일피디에게 한 말이다…
<베를린><도둑들>과 함께했던 촬영팀에게 월급을 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시나리오를 건냈단다.. 모두들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던 순간, 영화 아닌 영화의 크랭크인은 시작되었다.
제작두레 회원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시작된 이 영화, 노 게런티로 출연한 이경영, 유세형, 박철민~~ 박철민은 흥행에 따라 돈을 받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했지만 관객 70만 명을 돌파하면 10% 지분이 생기는데 이것도 기부할 예정이다. 박철민씨의 부인은 출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말을 처음 듣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일 한번 하네~!” 그랬단다.. 부창부수다…
‘또 하나의 약속’은 전문 투자사에서 투자를 받지 못해 제작 두레 형식으로 제작비를 마련했다. 1만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순제작비 10억 원을 모았다. 100% 관객의 힘으로 완성된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급사 또한 신생업체의 첫 작품이다.
1만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순제작비 10억 원을 모았다니..! 여러 사연이 담긴 후원금이 모인 만큼 의미 있는 영화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내용은? 우리, 보고 이야기합시다~!! 참가비 있슴다~! 8천원~!~!

농부장터 2층 공간 나루에서 친환경 식단으로
소박한 나눔 밥상이 차려집니다.
시 간 : 매주 수요일 am11~pm12:30
( 3월 둘째주부터 시작 )
대 상 : 자연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장 소 : 농부장터 2층 공간나루
내 용 : 문성희 선생님의 평화가 깃든 밥상,
[선재스님 사찰요리] [자연을 닮은 소박한 밥상]
등의 책을 참조하여 한 달치 메뉴를 공지하고,
재료비가 추가 될 경우 참가비는 조정 될 수 있습니다.
참 가 비 : 1회 5,000원~6,000원
연 락 처 : 321-2909 . 담당자 여선정 

모집기간 : 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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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