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양떼목장 회의실에서 직원 및 칠곡지천지역 생산농가들과의 회의가 지난 3월 12일에 실시했다. 직원 및 지천지역의 생산농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천지역 채소품목 가격, 용량표기, 채소실명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중량표시를 기본원칙으로 하며 봉투에 소분 포장하는 채소는 중량을 표시하기로 했다. 어려운 품목들에 한해서는 소·중·대로 구분하기로 협의했다. 그 외에 생산자 참여 회의에서는 생산자-직원 소통체계 정립과 생산자간의 적극적참여와 의견개진을 통한 회의 및 간담회 자리가 소통의 창구로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동일상품 농가 중복출하 논의 건과 가격결정 건에 대해서는 채소의 경우 가격의 등락 폭이 매일 변경되는 문제가 있기에 가격을 일정 기준에 맞추어 판매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적정한 가격 변동과 적정한 중량 변화로 생산자는 대응해야한다. 따라서 적정한 가격을 결정할 수있는 방법은 장기적으로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위에서 3월 26일 생산관리팀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들은 생산관리팀에 문의후 회의록 일지 참조 

     ○ 주요품목 논의

1) 미나리 : 3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소량 판매가 되고 있어서 김상수 농가에서 주2회 수급하여 판매.

⇒ 매주 화요일/금요일 각 1kg-15개/500g-60개 매장으로 택배 도착.

(추후 판매량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수급 물량 조정함.)

2) 참외 : 고정적/안정적으로 수급이 가능한 주력 농가를 확보하여 지속적인 수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신규농가>

⇒ 공급농가 : 김순덕(성주 초전)

⇒ 공급시기 : 3월15일~10월말(지속적/안정적 출하)

⇒ 공급량 : 첫 출하 - 3월 14일(목) // 봉지 출하(가격/선호 등 검토) // A~C급 공급 등

⇒ 본격 출하시 5월부터는 2~3kg박스 단위, 봉지 등 다양성 확보

⇒ 출하상품 관리계획 : 주2~3회(생산자 직접 방문 또는 성주인근 농가 협력 출하)

⇒ 출하형태 : 수수료(15%)_제철 등 공동구매 연계 판매

3) 국산바나나 : 산청에 위치한 국산 바나나 농가 1차 확인(인터넷 자료 등을 통한 농가 확인 및 1차 전화 상담 완료)

⇒4월 중순 농가 방문(문성훈, 장영환) 후 추후 출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행.

4) 수박

- 윤태율 옥포 수박 : 5월 중순 첫 출하(출하계획표 확인 후 전화상담을 통한 수박 상황 점검 완료)

- 정장철 청도 수박 : 4월 15일 농사를 시작으로 7월 중순 첫 출하 예정.

(출하계획서 및 농사 예정 상황을 전화로 1차 점검함)

5) 산딸기, 블루베리(신규농가 방문) 등 4~6월 주요품목은 추후 회의에서 집중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