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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0주년 행사 생산`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 낸 농부장터, 터전을 잡다

최고관리자
2019.04.29 13:40 9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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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농부장터 개장 10주년행사가 지난 426일에 열렸으며 오후3시경 그린테라스 2층에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10주년 행사에는 기념식 이외에도 식전행사와 공모전 시상식 로컬푸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다과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이용조합원 가입이벤트와 생산자 특판행사(얼굴있는 먹거리 생산자 농산물 시식 및 판촉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이정열북구의회장 손재근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외 100여명이 참석해 농부장터 10주년 행사를 빛냈다.

 

10주년 행사첫째날 원예체험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이후 노래자랑 결선이 치러져 9팀이 진출해 3팀이 수상했다. 1등수상자는 우즈벡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9년차 주부 마샤씨 였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그녀는 7살 딸과함께 와 농부장터이용권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앵콜을 외친 지역주민들의 박수갈채도 받았다.

둘째날에는 어린이벼룩시장이 농부장터 앞 주차장에서 실시해 아나바다장터로 운영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물건들을 직접 갖고와 판매하는 행사였다. 지역주민 및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들에 호응을 받았다. 농부장터를 이용한 소비자들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그밖에도 피테라에센스 만들기, 깻잎김치담기, 2층그린테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생산자가 주도해 소비자가 체험하는 행사로 10주년 기념 체험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열렸다. 세라믹페이닝 행사는 430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은농부장터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0년전에 협동조합 형태의 로컬푸드가 지역에 잘 정착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악한 환경 속 에서 힘든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지금까지 잘 이끌어 와준 농부장터에 감사를 표한다고 축사했다.

 

경북세계농업포럼 손재근 이사장은이사장, 농부장터 임원, 직원들에 한결같은 열정으로 이곳까지 왔다. 한편으로는 북구청장, 농업기술센터장, 북구의회장등 아낌없는 성원덕분이었다. 건강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그 환경을 조성해준 농부장터가 앞으로도 잘 정착되었으면 한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같은 형태가 지역에 잘 뿌리 내린 농부장터는 오늘날 지역주민들의 터전이 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동조합 농부장터 김기수 이사장은먼저 10주년 행사에 생산자, 소비자 내빈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공동체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데는 소비자분들에 아낌없는 성원덕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농부장터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들과 함께한 10, 도농상생의 역할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해

 

구성원 간의 단단한 신뢰로 이어온 농부장터 지역민들과 함께 기틀을 다지다

 

 ​한편, 협동조합농부장터는 20095월 북구 태전동에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상설매장을 개설한 이후, 현재의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하면서 꾸준히 사업을 성장발전 시켜왔다.

현재 북구 태전동에서 지역기반사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층 그린테라스(로컬푸드 레스토랑카페)는 지역주민의 만남과 소통, 문화공간(건강밥상교실, 원예강좌 등)의 장이 되고 있으며, 로컬푸드의 기본가치 확산과 함께 농민장터(대구MBC, 지역 아파트 외),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도시농업(텃밭 외), 지역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도농 상생에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향후 사회적경제`먹거리정책 연계사업에 참여할것이며 정부정책중 하나인 푸드플랜에 선제적으로도 대응, 더 나아가 대구경북 상생에 구심점역할의 기반도 확보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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