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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장터 텃밭음악회 열어 2013.4.30 [환경일보]

최고관리자
2013.11.10 11:38 3,4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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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 텃밭 음악회 열어
텃밭에서 모종심기 행사와 더불어

2013년 04월 30일 10:38 환경일보

(사진)

【칠곡=환경일보】김용웅 기자 = 경북 칠곡군 동명면 양지마을은 지난 29일 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텃밭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작은음악회를 가졌다.

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와 동명치유농업연구회가 경북 칠곡군 동명면 양지마을(송림사 옆)에 있는 텃밭에서 모종심기 행사와 텃밭 음악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양지바른 텃밭’에 조합원 47가구와 ‘치유농원 공동체 텃밭’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명동부초등학교등 4개 단체 20여가구다.

1부 행사는 텃밭 쉼터인 정자와 텃밭에서 모종에 관한 설명과 모종심기 행사를 가지고, 2부 행사로 치유농업 체험관(264㎡(80평))에서 15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유농업 공동수행을 위한 협약식과 텃밭 가족음악회를 가졌다.

치유농업 공동수행 협약식에서 동명치유농업인회와 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는 지역주민과 도시소비자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며 ▷치유농업 이해를 위한 교육 및 연구사업. ▷치유농원 설립과 운영. ▷치유농원 사업 홍보와 이용자 유치. ▷기타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나가기로 했다.

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 김기수 대표는 “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의 양지바른텃밭과 동명치유농원을 어울림과 삶이 있는 공동체 사회를 뒷받침하는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개장 4주년을 맞는 강북마을공동체 농부장터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개장 기념 기간 행사를 치르고, 5월3일에는 2층에 ‘이음과 살림 공간 나루’를 개소한다. ‘이음과 살림 공간 나루’는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만나고, 나누고, 어울리는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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