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CO 에서 '푸드플랜 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4월 16일에 열렸다.

대구`경북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 편익증진과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모색하기위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토론에서는 손재근(사)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기수(협동조합농부장터 이사장)외 7명 김태균(경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권오현(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사무관), 김주헌(대구광역시 농산유통과 사무관), 권학기(대구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조원희(상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 종합토론의 발제자로 나섰다. 이날 손재근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재수(전 농식품부 장관)의 격려사로 시작했다.

​ 이어 제1섹션으로  '푸드플랜과 먹거리정책의 전환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 제 2섹션에서는 푸드플랜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가이어졌다. 제3섹션은 종합토론 형태로 진행 돼 외부에서 조달되고 서울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내 순환체계로 전환 하는 종합먹거리 전략수립에 대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편, 유경규(대경연구원)박사는"푸드플랜 연계포괄지원 사업이 지역별 맞춤형으로 만들어졌고 정착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대구`경북도 타지역의 사례및 푸드플랜에 지원제도를 세밀히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식품부와 연계해 대구`경북도 푸드플랜의 거버넌스체계확립과 지역상생차원에서 구체적인 푸드플랜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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